결론부터 말하자면 비추. 서브웨이 치고는 비싼 가격이었지만 랍스터 샌드위치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엄청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일단 몇 개의 후기를 보니 생각보다 랍스터가 많이 들어가 있기도 했고. 근데 그거 다 바이럴이었나요...? 그렇게 많이 랍스터 안 들어가 있던데. 원래는 다음 달에 먹으러 갈 생각이었는데 네이버에서 저런 이벤트를 하길래 이번 달에 먹으러 갔다. 2천 포인트를 바로 받았으니 14,900원에 사먹은 셈. 일단 주문할 당시에 랍스터 양을 보면서 '와, 저거밖에 안 들어가...?' 라는 생각을 했다. 랍스터만 따로 소포장되어있던 걸 넣어주셨으니 이게 정량이라는 얘기 같은데 그때부터 슬슬 16,900원, 아니 14,900원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요... 그리고 소스를 선택할 ..
근처에 샐러디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할인떴길래 검색해보니 엄청 가까운 곳에 있더라. 이런 저런 메뉴가 많았지만 멕시칸 랩이라는 이름을 보자마자 이건 맛있는 거다! 하고 포장해왔다. 가격은 6,700₩인데 할인받아서 3,700₩. 금요일까지 쿠폰받고 사용가능하니까 티멤버십회원이고 근처에 샐러디 있으시면 달려가세요! 포크가 있는 이유는 아침먹고 안 치운 접시에 그대로 담아서 먹었거든요... 아침에 수영가야하는데 설거지할 시간이 어딨죠? 설거지는 다 먹고 하면 되지뭐! 크기는 성인여자 손바닥~손바닥보다 약간 작은 정도의 사이즈인데, 엄청 배고픈 상태에서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충분히 배불렀다. 당 10g밖에 안 들어간 것 치고는 달달하다 싶은 속세의 자극적인 맛. 그래서 배가 부름에도 불..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영양성분을 보면 당류가 34g인데, 마셔본 결과 당도 0% 기준으로 당류가 34g이 아닐까 싶다. 당도 0인데도 굉장히 달았거든요... 그리고 물어본 결과 당도 0%해도 몽블랑 맛내는 재료는 상관없이 동일하게 들어간다고 하셨음! =몽블랑 시럽은 당도 0%로 해도 가감없이 다 들어간다는 말 실제로도 음료받고나서 당도 0%인데도 밤 향이 진짜 찐하게 났다. 근데 당은 그렇다치고 영양성분상태가...? 얼핏 듣기로 공차는 따뜻한 밀크티는 우유를 쓰고 차가운 밀크티는 파우더를 쓴댔는데, 그 파우더도 전지분유같은 게 아닌가봐... 단백질함량 무슨 일이지? 검색해보니 우롱밀크티 자체도 단백질이 1g이던데, 전지분유로 그 정도의 단백질양을 낸다고 하면 4~5g만 써야 가능하다. 근데 겨우 그 정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