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매우 잘 먹는 중아무리 생각해도 3주동안 매일 글 하나는 아닌 것 같다.사람이 어떻게 매일매일 쓸 말이 있을 수 있죠ㅠ?역시 애초부터 21일을 전부 채우는 건 나에게 무리였고ㅎㅎ14일 채우는 것도 어려운걸...중간중간 건너뛰는 바람에 27일까지 매일 오블완해야된다니 비상ㅠㅠㅠ진짜 너무 쓸 만한 게 없어서 대체 뭘 써야할까 고민하다가 다이어트하면서 먹은 것들 사진을 털어보기로 했다.쌀쌀해지기 시작할 땐 역시 따뜻한 게 최고!빵도 내가 구운 거고, 그릭 요거트도 내가 직접 발효부터 시킨거고, 수프도 직접 만든 거에 고구마도 부모님이 직접 키우신거.이정도면 준 리틀포레스트 가능한지...?다이어트중이라 수프를 직접 만들었던 건데 사실 수프는 인스턴트 사 먹는 거나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거나 칼로리차이는 크..
디지털 다이어리를 만들 때 진짜진짜 필수인 건 하이퍼링크가 아닐까 싶다.대부분의 필기어플에 북마크기능이 있긴 하지만 북마크창을 열고, 북마크를 찾아서 클릭하는 것도 귀찮거든요ㅠ그래서 불렛저널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있었는데, 내가 주로 쓰는 필기어플인 삼성노트에서 세가지 큰 단점을 알게되면서 대체할만한 필기어플을 검색하다 알게된 노트인 어플의 여러 기능들이 '이정도면 불렛노트만들기에 도전해도 되겠는걸?' 싶어서 노트인을 써봤다.참고로 내가 발견한 삼성노트의 단점들이란:첫 번째는 프린트할 시 화질의 저화로 글씨가 깨저서 나온다는 것.두 번째는 필기를 많이하면 더이상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 (만 획 이상)세 번째는 장 수가 많아지거나 필기량이 많아지면 로딩이 엄청나게 느려진다는 것.세 번째는..
몇 달 전.. 이라기엔 좀 더 오래됐나? 아무튼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 챗gpt로 영어공부를 한다는 영상이 뜬 적이 있었다. 예전에 한창 챗gpt가 핫할 때 들어갔다가 뭐가 뭔지 몰라서 띠용때용하다가 뒷걸음질쳤던 적이 있어서인지 괜히 챗gpt하면 어렵게만 느껴졌기 때문에 나중에 볼 영상으로 체크만 해놓고 챗gpt는 커녕 그 영상조차 안 봤었음ㅎ... 그랬더니 잊을만하면 그 영상이 주기적으로 뜨기도 하고, 최근에 (나같은) 대문자 I들을 위한 AI 영어공부어플인지뭔지의 광고가 종종 눈에 띄길래 나도 AI란거 한 번 써보자!! 하고 묵혀뒀던 영상을 드디어 봤다. 영상으로보니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일단 설치하긴 했는데, 내가 본 영상이 엄청 오래 묵혔던 거라(거의 1년 가까이...) 그런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