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류박람회 늦은 후기
feat. 술알못만취해서 결국 술 하나도 안 사옴...ㅎ뿐만 아니라 여기 가봐야지 했던 곳도 다 못갔다.ㅠ재입장 가능하다길래 나가서 밥 먹고 쉬다가 다시 들어와야겠다 하고 나간건데 훅 가버려서 다시 들어갈 정신X술은 적당히 마시자...아무튼 재밌긴 했었음! 내년에도 또 와야지.헬레닉 와인은 매번 할 때마다 오는 것 같음ㅋㅋㅋ다른 때는 그렇게 사람이 많다는 느낌을 못 받았었는데 이 날은 좀 사람이 많았다.왜지? 싶어 기웃댔는데 확실히 그 전보다 와인 가짓수가 많긴 하더라.부스자체도 컸고.나는 스위트 와인 중에서는 사모스 안테미스가 제일 좋았다.완전 꿀!!!!!! 하는 와인이었는데, 사실 너무 꿀!!! 이라 와인이라기보단 꿀주에 가까운 느낌.근데 반전: 나는 꿀주도 꿀도 별로 안 좋아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onologue/사생활
2024. 12. 13.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