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지만 맛있는 건 먹어야겠거든요...ㅎ 연말이니까!이건 내가 만든 케이크!다이어터용 케이크라기보단 진짜 말 그대로 키토케이크여서 칼로리는 전혀 낮지 않았다.유튜브를 보고 내 맘대로 이것저것 바꿔서 만들어본 건데, 크림은 약간의 레시피수정이 필요할듯했지만 나름 맛있었다...고 일단 나는 생각함ㅎ제누아즈는 바이안님의 레시피를 베이스로 만든 건데, 엄청 잘 부풀고 잘 익었는데, 식으면서 중간부분이 살짝 가라앉았다.ㅠ다음에 또 굽는다면 파네토네 만들 때처럼 거꾸로 식혀야하나 싶고...ㅎ설탕이 수분을 잡아두는 역할을 한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설탕이 안 들어간 케이크는 좀 많이 수분감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맛있긴 했다.크림도 마스카포네치즈가 들어가서 맛없없.데코를 많이 실패해서 홀케이크는 아예 사진을 안 찍었다..
feat. 술알못만취해서 결국 술 하나도 안 사옴...ㅎ뿐만 아니라 여기 가봐야지 했던 곳도 다 못갔다.ㅠ재입장 가능하다길래 나가서 밥 먹고 쉬다가 다시 들어와야겠다 하고 나간건데 훅 가버려서 다시 들어갈 정신X술은 적당히 마시자...아무튼 재밌긴 했었음! 내년에도 또 와야지.헬레닉 와인은 매번 할 때마다 오는 것 같음ㅋㅋㅋ다른 때는 그렇게 사람이 많다는 느낌을 못 받았었는데 이 날은 좀 사람이 많았다.왜지? 싶어 기웃댔는데 확실히 그 전보다 와인 가짓수가 많긴 하더라.부스자체도 컸고.나는 스위트 와인 중에서는 사모스 안테미스가 제일 좋았다.완전 꿀!!!!!! 하는 와인이었는데, 사실 너무 꿀!!! 이라 와인이라기보단 꿀주에 가까운 느낌.근데 반전: 나는 꿀주도 꿀도 별로 안 좋아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부제: 매우 잘 먹는 중아무리 생각해도 3주동안 매일 글 하나는 아닌 것 같다.사람이 어떻게 매일매일 쓸 말이 있을 수 있죠ㅠ?역시 애초부터 21일을 전부 채우는 건 나에게 무리였고ㅎㅎ14일 채우는 것도 어려운걸...중간중간 건너뛰는 바람에 27일까지 매일 오블완해야된다니 비상ㅠㅠㅠ진짜 너무 쓸 만한 게 없어서 대체 뭘 써야할까 고민하다가 다이어트하면서 먹은 것들 사진을 털어보기로 했다.쌀쌀해지기 시작할 땐 역시 따뜻한 게 최고!빵도 내가 구운 거고, 그릭 요거트도 내가 직접 발효부터 시킨거고, 수프도 직접 만든 거에 고구마도 부모님이 직접 키우신거.이정도면 준 리틀포레스트 가능한지...?다이어트중이라 수프를 직접 만들었던 건데 사실 수프는 인스턴트 사 먹는 거나 집에서 만들어 먹는 거나 칼로리차이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