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차 1일째수영 전에 먹은 음식: X 수영 후에 먹은 음식: X 전 날 엄청나게 먹어서 공복수영강습가기. 얼마나 많이 먹었냐면, 점심 때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 때까지도 배가 안 꺼졌는데 거기에 더 먹었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그때까지도 소화가 덜 된 느낌. 전 날에 진짜 돌아다니기도 엄청 돌아다녀서 힘들 만도 했는데 막 그렇게 힘든지 모를 정도로 많이 움직였다. 에너지는 넘쳐났어도 몸의 피로는 어쩔 수 없었던 건지 운동하고나서 자야지, 했는데 눈 뜨니 수영장 갈 시간이었음ㅋㅋㅋ 아마 아침 먹을 생각이 있었어도 못 먹었을듯. 그래도 저러고 간식도 먹고 아점먹긴했다. 수영하고나니깐 좀 배고파지더라구요... 몸은 피곤한데 먹은 게 많아서 에너지가 넘쳐나는 상태. 오늘의 컨디션을 한 문장으로 저렇게 잘..
24주차 1일째수영 전 먹은 음식: X 수영 후 먹은 음식: 단백질 파우더 원래는 수영을 안 갈까 했었는데, 어제 진짜 너무 많이 먹어가지고 안 갈수가 없었구요... 그래서 공복으로 수영을 달렸다. 예상했듯이 몸무게가 늘긴 늘었는데 술을 마셔서인지 부은 게 더 도드라져보였다. 실제로 수영 전 후가 0.6키로나 차이나기도 했고. 풀킥 자유형 발차기 300m 접영 300m 평영 400m 배영 400m 풀킥끼고 자유형 리커버리 300m 자유형 300m 이 날은 1시간 45분정도 수영했다. 이 날의 수영은 자세도 자세지만 일단 칼로리소모가 제 1목표였던 날이다. 이번 달에 인바디 안 한 대신에 다음 달은 어떻게든 좋은 결과를 보고싶단 말이예요... 2시간은 수영할 거라던 당찬 포부와는 다르게 좀 모자라게 수영했..
23주차 1일째수영 전 먹은 음식: 인절미+바나나 약과 브레드 푸딩 수영 후 먹은 음식: 단백질파우더 원래는 이 날에 수영을 빠지고 인바디를 하러 가려고 했는데, 아무리봐도 체지방만 늘고 골격근량은 그대로일 것 같아서 의미가 있나 싶어가지고 계속 갈까말까 고민했다.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다음 달은 강습을 안 받을 거라고 생각하니 괜히 강습 빠지는 게 좀 아까워서... 많이 먹은 거 빨리 몸무게 복구시키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저저번 주에 비해서 저번 주에 적게 먹었는데도 몸무게가 줄어드는 속도가 현저히 느린데다 눈바디로도 찐 게 보여서 짜증나긴 하는데, 어쨌든 줄어들고 있긴 하니까 너무 조급해지지않기로 했다. 사실 인바디를 하러갈지 고민했던 이유도 '조금이나마 근육량이 늘어있으면 운동할 맛이 날 것 같아서..